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지구가 목적, 사업은 수단 인사이드 파타고니아)
이본 쉬나드
이 모든 성공의 중심에는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철칙을 지켜 온 이본 쉬나드의 남다른 경영 철학이 있다. 지구를 지키기... 경영 철학을 공개한 최초의 책이다. 2005년 미국에서 첫 출간됐을 당시 사내용 경영 철학 매뉴얼임에도 불구하고 10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고등학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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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주로 이 책을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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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이본 쉬나드가 창업 초기에 갖고 있던 생각들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는 책이다. '나는 왜 창업을 하고, 파타고니아를 이끌어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리기 힘들었다고 하는데, 결론적으로 그는 '파타고니아가 타 기업들에게 환경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을 탐구할 때 본보기로 삼은 모델이 되는 것'이라는 답변을 내렸다. 그의 말대로 파타고니아가 '지속가능성'을 선두하는 기업이 되어가기 위해 생산, 유통, 인사, 교육, 마케팅, 재무 등 기업 운영에 전반적으로 걸쳐 있는 가치 사슬의 디테일까지도 치열하게 고민했음을 알 수 있었다.
브랜드 창립자의 철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그 철학이 브랜드 미션이 되었을 때의 힘에 대해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