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 and Take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기브앤테이크)

애덤 그랜트

양보하고, 배려하고, 베풀고, 희생하고, 조건 없이 주는 사람이 어떻게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올랐을까? [포천]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인맥을 쌓은 사람은 누구이며, 그 비결은 무엇인가? 말더듬이 신참 변호사가 어떻게 재판에서 청산유수 베테랑 변호사를 이겼을까?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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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남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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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몇몇 이들은 피해를 보더라도 이를 감수해가면서까지 남을 돕는다. 사실 이런 모습들이 쉽게 이해가 되지는 않는다. 예전처럼 공동체에 대한 헌신이 강조되는 세상도 아니고, 제 몸 하나 간수하기에도 어려운 세상에서 왜 그렇게까지 남을 돕는 걸까? 2. 우리 엄마가 그런 사람이다. 가족은 물론이고 이웃들에게도 더 주지 못해 아쉬워한다. 작년에는 소아암 환자에게 모발을 기부하겠다고 여름에 더위를 참아가면서 머리를 길렀다. 속으로 아주 잠깐 '더워서 에어컨 틀 돈으로 기부를 하지..' 라고 생각했지만, 다행히 내 안에 숨어있는 착한 자아를 재빨리 깨워 그 말이 입 밖으로 나오기 전에 막을 수 있었다. 3. (말은 이렇게 해도) 나는 이런 분들을 마음 속으로 존경하고 있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만, 천성적으로 그렇지 못하기에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뿐이다. 4. 애덤 그랜트는 책 [기브 앤 테이크]에서 세상에는 크게 3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테이커(taker), 기버(giver), 매처(matcher). 테이커는 자신이 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받기 원하는 사람을, 기버는 자기가 받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는 사람을, 매처는 받은 만큼 되돌려주는 사람을 뜻한다. 5. 그렇다면 이들 중 (보편적인 의미에서) 가장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6. 슬프게도 성공의 사다리(저자의 표현을 그대로 빌린다)의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은 기버라고 한다. 남을 이롭게 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성공을 희생하기 때문에 불리한 입장에 놓이는 것이다. 이는 엔지니어, 의사, 영업사원 등 광범위한 직업군에서 전반적으로 드러나는 패턴이다. 7. 결과가 너무 뻔해서 놀랄 수 있다. 여기까지만 읽으면 음... 이거 맞아? 싶을 거다. 하지만 여기서 재미있는 포인트가 등장한다. 성공의 사다리의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도 기버라는 것이다. 성공의 밑바닥에 있는 기버와, 꼭대기에 있는 기버.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더 잘 베푸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그리고 테이커는 어디에 위치할까?) 주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여전히 받는 게 더 익숙한 나 같은 분들에게는 생각의 확장을, 이미 주는 것이 익숙한 분들에게는 더 현명하게 주는 방법을 제공할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