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있는 반말정동규전 직원 별명 호칭을 시도한 몇몇 기업, ‘수평어’를 통해 상호 예의 있는 소통을 도모한 여러... 『예의 있는 반말』은 그러한 언어의 가능성에 관해 질문한다.“고마워, 연두” “천만에, 동규”새로운 시간과 공간을 끌어올 수 있을 언어에 관한 열일곱 편의 글『예의 있는 반말』에는 반말도 존댓말도... 이 책 구매하기이 책을 읽은 사람들기타직업(이)가 주로 이 책을 읽었어요.이 책에 남긴 코멘트1개기타직업 1디자인 1사회문제 1언어 1"말 편하게 할까요?" "그...럴까?" 한국 사회의 모든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된다. 말을 '편하게' 하든지 말든지를 제안하고 선택하며 관계의 선과 높낮이가 확립된다. 언어에 내재된 위계는 의견의 위계를, 힘의 위계를 만들어 낸다. 그것이 보편인 사회에서 소통을 위한 소통 방식으로서의 언어, 존댓말도 반말도 아닌 '평어'를 디자인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공유하는 평어 경험이 범국민의 것도 아닌데 크게 의미가 있냐고 누군가는 그렇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서부터 당연하게 생각해 온 것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고, 골몰하고, 시도하고, 실현하고, 나눴다는 것이 유의미하지 않다면 도대체 의미란 게 무얼까. 119 태어날 때부터 상대에 따라 존댓말과 반말을 나누어 사용하던 우리는, 어쩌면 언어의 직접적인 역할인 소통보다 간접적인 무언가들을 더욱 신경 쓰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 만남 땡스북스기타직업디자인사회문제언어현혜송기타직업약 3년도움됐어요1
"말 편하게 할까요?" "그...럴까?" 한국 사회의 모든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된다. 말을 '편하게' 하든지 말든지를 제안하고 선택하며 관계의 선과 높낮이가 확립된다. 언어에 내재된 위계는 의견의 위계를, 힘의 위계를 만들어 낸다. 그것이 보편인 사회에서 소통을 위한 소통 방식으로서의 언어, 존댓말도 반말도 아닌 '평어'를 디자인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공유하는 평어 경험이 범국민의 것도 아닌데 크게 의미가 있냐고 누군가는 그렇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서부터 당연하게 생각해 온 것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고, 골몰하고, 시도하고, 실현하고, 나눴다는 것이 유의미하지 않다면 도대체 의미란 게 무얼까. 119 태어날 때부터 상대에 따라 존댓말과 반말을 나누어 사용하던 우리는, 어쩌면 언어의 직접적인 역할인 소통보다 간접적인 무언가들을 더욱 신경 쓰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 만남 땡스북스기타직업디자인사회문제언어현혜송기타직업약 3년도움됐어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