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브랜드는 단순히 이미지 개선을 위한 도구, 타인에게 나를 표현하는 수단을 넘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일상에서의 태도와 관점을 이야기합니다. - 임태수 이 책은 브랜딩 분야에서 쭉 일하시며 얻은 인사이트, 더 나아가 일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브랜딩'을 나름의 언어로 정리해보았다. - 표면적인 브랜드만을 가꾸는 것보다, 조직 내부의 구성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향점을 공유할 것. - 명확한 소신을 바탕으로, 옳다고 확신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소개할 것. 그리고 그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믿음과 이를 꾸준히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우선시할 것. - 브랜드의 추진력은 내부 구성원에서 나온다. 따라서 구성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참여하게 하고, 그들이 브랜드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공감하는지를 먼저 생각할 것.

"좋은 음악, 좋은 음식, 좋은 물건, 좋은 사람 등에 대한 저마다의 기준을 세우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틈틈이 정리하다 보면 '나'라는 사람을 조금씩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