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언어 (디지털 세상을 위한 디자인의 법칙)존 마에다 연결고리인 “제품의 언어”가 왜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다. 미래 인재의 핵심 조건인 “디지털 문해력”의 입문서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점점 스마트해지는 제품들과 소통하고 그런 제품들을 디자인하기 위한 원리들을 가르쳐주며, 디지털 시대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영감과 아이디어를 줄... 이 책 구매하기이 책을 읽은 사람들UXUI 디자이너(이)가 주로 이 책을 읽었어요.이 책에 남긴 리뷰3개UXUI 디자이너 3IT 2프로그래밍 2제품디자인 1디자인 1IT 개발 기술 1디자인 기술 1UXUI 디자이너IT 개발 기술디자인 기술룰루랄라쭈UXUI 디자이너@오래약 4년도움됐어요원제는 How to Speak Machine: Computational Thinking for the Rest of Us. 제품의 언어라는 제목은 어디서 온 걸까. 게다가... 언제부터 이 분이 UX의 거장이 된 거지? (책은 좋음. 추천)UXUI 디자이너프로그래밍디자인ITByeongsu Kim Emile기타직업약 5년도움됐어요현대 사회는 사람을 쉽게 기계화한다. 기능을 측정하고, 특정 수준에 오르지 못하는 사람을 낙인찍는데 익숙하다. 그 결과 능력주의를 바탕으로 한 엘리트가 탄생하고, 그 엘리트는 자유주의에 입각해서 부와 영향력에 대한 권한을 행사하려고 한다. 하지만 부와 영향력은 무한한 욕망에 비해서 느린 속도로 성장한다. 그래서 사회는 불균형해진다. 불균형이 강화될수록 계층이 분화하고, 개인은 다른 계층의 타인과 이해하고 공감하기 힘들게 된다. 개인주의는 고립주의가 되어 소통을 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을 추구하는 것이 되었다. 이것이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에게 정보를 주면서 생긴 일이다. 사람들은 정보가 균등하게 주어지면, 각자 알아서 이성적으로 잘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가짜 정보를 유통시켜서 이기적인 영향력을 반사회적인 방식으로 획득하는 패턴이 탄생했다. 가짜 정보와 편향적인 정보는 큰돈이 되었고, 덤으로 따라오는 혐오는 이제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폭력적인 성향을 띄게 되었다. 원자에 대한 과학이 핵폭탄을 만들어 버튼을 누가 갖고 있느냐에 따라 세계가 벌벌 떨었다면, 이제는 '공유하기' 버튼이 핵폭탄 버튼처럼 작동한다. 공유하는 행동은 자유의지지만, 그 의지는 쉽게 흔들 수 있다. 쉬운 분노, 쉬운 연민을 사용하면, 폭발적인 공유가 일어난다. 그리고 폭발적인 공유는 손쉽게 자동화된 혐오를 만들어낸다. 이제는 이런 기계를 누구나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디자인 툴의 가격은 엄청나게 저렴해지고 엄청나게 쉬워졌다. 아마 그에 상응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도 쉬워지고, 서버를 운영하는 방식도 쉬워졌을 것이다. 어느 순간부터는 많은 디자이너가 웹 디자이너, 앱 디자이너, UI 디자이너를 거쳐, UX 디자이너가 되었다가,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되고, 이제는 프로덕트 오너가 될 것이다. 기술의 발전이 디자이너를 점점 더 다른 것으로 바꾸고 있다. 인간적인 특징은 쉽게 무시되고, 논리와 이성은 쉽게 편향되는 상황에서 존 마에다는 협업과 협동의 차이를 마지막으로 넣었다. 한국어로 하면, 출처에 따라 이 두 가지 뜻을 서로 다르게 표현하는 경우가 있어서 영어를 출처로 다시 찾아보았다. Collaboration(책에서 협업으로 번역)은 각자 독립적인 상태에서 일하는 것이고, Cooperation(책에서 협동으로 번역)은 서로 의존하면서 일하는 형태다. 좀 더 자세히 풀어보면, Collaboration은 모든 구성원들이 공유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Cooperation은 하나의 목표를 추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쪽으로만 지시사항이 흐른다. 컬래버레이션은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경계영역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이 부분에서 다른 분야의 지식이나 노력이 합쳐지기 때문에 예상보다 높은 결과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한국의 회사와 조직은 이러한 변화를 등한 시 하는 것 같다. 여전히 IT회사는 기술 중심의 상하 위계 조직이고, 디자이너는 디자인 성지에 머물러 있다. 이상적으로 볼 때, 디자이너가 조직 내에서 할 일은 Collaboration을 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노력해서 인간적인 가치를 제품에 투영하고, 기계의 법칙을 보완해서 좋은 제품을 만드는 일이지만, 한국의 제작 환경에는 기획자라는 직군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려면 이 책은 기획자의 필독서도 돼야 할 듯싶다.UXUI 디자이너프로그래밍제품디자인IT이선주UI 디자이너약 5년도움됐어요2
원제는 How to Speak Machine: Computational Thinking for the Rest of Us. 제품의 언어라는 제목은 어디서 온 걸까. 게다가... 언제부터 이 분이 UX의 거장이 된 거지? (책은 좋음. 추천)UXUI 디자이너프로그래밍디자인ITByeongsu Kim Emile기타직업약 5년도움됐어요
현대 사회는 사람을 쉽게 기계화한다. 기능을 측정하고, 특정 수준에 오르지 못하는 사람을 낙인찍는데 익숙하다. 그 결과 능력주의를 바탕으로 한 엘리트가 탄생하고, 그 엘리트는 자유주의에 입각해서 부와 영향력에 대한 권한을 행사하려고 한다. 하지만 부와 영향력은 무한한 욕망에 비해서 느린 속도로 성장한다. 그래서 사회는 불균형해진다. 불균형이 강화될수록 계층이 분화하고, 개인은 다른 계층의 타인과 이해하고 공감하기 힘들게 된다. 개인주의는 고립주의가 되어 소통을 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을 추구하는 것이 되었다. 이것이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에게 정보를 주면서 생긴 일이다. 사람들은 정보가 균등하게 주어지면, 각자 알아서 이성적으로 잘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가짜 정보를 유통시켜서 이기적인 영향력을 반사회적인 방식으로 획득하는 패턴이 탄생했다. 가짜 정보와 편향적인 정보는 큰돈이 되었고, 덤으로 따라오는 혐오는 이제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폭력적인 성향을 띄게 되었다. 원자에 대한 과학이 핵폭탄을 만들어 버튼을 누가 갖고 있느냐에 따라 세계가 벌벌 떨었다면, 이제는 '공유하기' 버튼이 핵폭탄 버튼처럼 작동한다. 공유하는 행동은 자유의지지만, 그 의지는 쉽게 흔들 수 있다. 쉬운 분노, 쉬운 연민을 사용하면, 폭발적인 공유가 일어난다. 그리고 폭발적인 공유는 손쉽게 자동화된 혐오를 만들어낸다. 이제는 이런 기계를 누구나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디자인 툴의 가격은 엄청나게 저렴해지고 엄청나게 쉬워졌다. 아마 그에 상응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도 쉬워지고, 서버를 운영하는 방식도 쉬워졌을 것이다. 어느 순간부터는 많은 디자이너가 웹 디자이너, 앱 디자이너, UI 디자이너를 거쳐, UX 디자이너가 되었다가,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되고, 이제는 프로덕트 오너가 될 것이다. 기술의 발전이 디자이너를 점점 더 다른 것으로 바꾸고 있다. 인간적인 특징은 쉽게 무시되고, 논리와 이성은 쉽게 편향되는 상황에서 존 마에다는 협업과 협동의 차이를 마지막으로 넣었다. 한국어로 하면, 출처에 따라 이 두 가지 뜻을 서로 다르게 표현하는 경우가 있어서 영어를 출처로 다시 찾아보았다. Collaboration(책에서 협업으로 번역)은 각자 독립적인 상태에서 일하는 것이고, Cooperation(책에서 협동으로 번역)은 서로 의존하면서 일하는 형태다. 좀 더 자세히 풀어보면, Collaboration은 모든 구성원들이 공유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Cooperation은 하나의 목표를 추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쪽으로만 지시사항이 흐른다. 컬래버레이션은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경계영역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이 부분에서 다른 분야의 지식이나 노력이 합쳐지기 때문에 예상보다 높은 결과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한국의 회사와 조직은 이러한 변화를 등한 시 하는 것 같다. 여전히 IT회사는 기술 중심의 상하 위계 조직이고, 디자이너는 디자인 성지에 머물러 있다. 이상적으로 볼 때, 디자이너가 조직 내에서 할 일은 Collaboration을 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노력해서 인간적인 가치를 제품에 투영하고, 기계의 법칙을 보완해서 좋은 제품을 만드는 일이지만, 한국의 제작 환경에는 기획자라는 직군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려면 이 책은 기획자의 필독서도 돼야 할 듯싶다.UXUI 디자이너프로그래밍제품디자인IT이선주UI 디자이너약 5년도움됐어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