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 없음 리드 헤이스팅스|에린 마이어“통제와 규정은, 무능력한 직원에게나 필요한 것!” |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의 첫 책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의 첫 책『규칙 없음』. 1997년 설립 당시, 넷플릭스는 우편으로 DVD를 대여해 주는 회사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0년 현재는 한국을 포함해 190여 개국 전 세계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 책 구매하기이 책을 읽은 사람들UXUI 디자이너서비스 기획자프론트엔드 엔지니어(이)가 주로 이 책을 읽었어요.이 책에 남긴 코멘트26개경영 14스타트업/창업 11UXUI 디자이너 10인사 10리더십 8서비스 기획자 8비즈니스 7기업 4협업 3프론트엔드 엔지니어 3인사이트 2창의력 2IT 2생산성 2태도 2기업가 1사고력 1성장 1인사관리자 1서비스 기획자스타트업/창업경영리더십정진욱기업가거의 2년도움됐어요프론트엔드 엔지니어스타트업/창업경영비즈니스Lavine개발자@북북이2년 이상도움됐어요규칙이 없기 위해 필요한 것이 얼마나 많은가! 넷플릭스의 기업문화는 한동안 인기였다. 그렇기에 오해하고 있던 부분도 있었지만 문화를 만든 리드 헤이스팅스가 직접 관점과 철학을 이해해주었다. 규칙이 없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 결국 각자의 탁월함, 눈에 보이는 성과, 직원들의 상식적인 이타심이 기본으로 깔려 있어야 한다. 책을 보며 배우는 점이 여러개가 있다. 그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움은, 위대한 사람들도 한때 판단 미스를 했고, 어떤 관점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직접 이야기 해주는 방식으로 쓰여있어 재미있고 동기부여도 되는 책. 경영태도리더십김동우기타직업2년 이상도움됐어요새로운 직장에 가게 되면 직장 내의 다양한 규칙을 확인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규칙을 포기함으로써 남들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넷플릭스가 규칙을 포기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현재 넷플릭스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보면 이러한 경영 방식이 반드시 옳다고 할 수는 없다. 본문에서도 도메인의 특성에 따른 경영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넷플릭스가 현재 경영 방식까지 도달하기까지 겪은 어려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상세하게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프론트엔드 엔지니어스타트업/창업경영기업Mx.프론트엔드 엔지니어@카카오거의 3년도움됐어요규칙이 없어도 잘 굴러간다는 뜻은 그만큼 개개인의 역량이 뛰어나거나 성과가 좋다는 것을 방증하는 듯 합니다. 자율성이 보장되는 만큼 높은 성과에 대한 기대 또한 비례해서 늘어나는 문화이기에, 극한의 성과주의 문화로도 느껴졌습니다.서비스 기획자생산성성장인사이트Kunwoo Sung서비스 기획자@엘박스거의 3년도움됐어요뛰어난 사람들을 모아 두고 솔직한 문화를 만들면 규칙이 필요 없다. 없어야 한다.서비스 기획자리더십인사Myunggyun Son기업가@디어약 3년도움됐어요UXUI 디자이너스타트업/창업경영비즈니스송아미프로덕트 디자이너@식스샵3년 이상도움됐어요UXUI 디자이너비즈니스DavidUXUI 디자이너3년 이상도움됐어요지금의 넷플릭스도 한순간에 만들어진게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국내 많은 회사가 '넷플릭스'의 문화를 동경하며 문화와 시스템을 흉내내곤 한다. 이 책에서 설명하듯 넷플릭스 내 하나의 문화는 다른 문화와 톱니바퀴처럼 엮여있고 톱니바퀴가 하나라도 빠지는 순간 회사는 혼란에 빠질 것이다. 결국 우리는 넷플릭스의 문화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넷플릭스의 문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집중하고 각자의 '회사다운' 문화가 만들어져야 함을 배웠다.서비스 기획자리더십생산성인사MaestroLee게임 기획자@스튜디오비사이드3년 이상도움됐어요2서비스 기획자스타트업/창업경영기업Ian Lee서비스 기획자@Beaubble3년 이상도움됐어요'규칙 없음'이라는 넷플릭스의 파 격적인 문화. 하지만 이 자유는 자신의 권리가 책임에 앞서면 누릴 수 없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일해서 오리지널 시리즈 잘 부탁합니다. 스타트업/창업인사기업제로기타직업@엘리스3년 이상도움됐어요UXUI 디자이너인사비즈니스경영채정훈UXUI 디자이너3년 이상도움됐어요<최근에 읽은 책 중 가장 인상깊은 책> 통제와 규칙을 없애고 맥락으로 직원을 이끄는 넷플릭스의 문화에 대한 책이다. '자유와 책임'에 기반한 기업 문화의 교과서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다. 모빌스 그룹의 문화를 만들며 여러가지를 참고할 수 있었다.기업가스타트업/창업기업모빌스그룹창업가@프리워커스 저자3년 이상도움됐어요1<넷플릭스 문화는 과연 좋은 문화일까?> <규칙없음>에서 말하는 탁월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인재밀도를 유지하라’이다. 흔히 말하는 ‘좋은 동료가 복지다’를 지향하며 비범한 인재들로 조직을 채우라는 이야기다. 넷플릭스가 이런 원칙을 정한 건 2001년의 대량 해고 사태 이후 벌어진 조직내 현상 때문이다. 대량 해고 이후 몇 달이 지나자 해고사태 이전보다 훨씬 더 높은 성과를 기록한다. 평범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을 정리하고 탁월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만 모아놓으니 더 적은 인원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낸 것이다. 이때의 경험이 터닝포인트가 되어 넷플릭스는 높은 인재밀도를 유지하며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원은 해고 하게끔 매니저를 훈련시킨다고 책에서는 말한다. 넷플릭스 문화는 좋은 문화일까? 내 생각은 ‘어떤 사람에게는 좋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이다. ‘어차피 평생 직장은 없다’를 전제로 내 커리어에 강렬한 한 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훌륭한 동료들과 빡세게 일하며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문화이지 않을까. 고용안정성과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맡은 일은 책임감 있게 하지만 일 욕심은 없고, 적당히 성장하면 좋지만 아니어도 크게 상관없는 사람에게는 사람을 갈아넣는 문화로 느껴지지 않을까. 넷플릭스의 조직문화가 좋다, 나쁘다라고 평할 정도의 깜냥은 안 된다. 다만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토리의 문화는 아니다. S급 선수들을 모아놓고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팀 이야기보다는 평균 B급 선수들을 성장시켜서 우승을 차지하는 팀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넌 실력이 없으니 트레이드 대상이야. 널 이적시키고 그 비용에 추가로 얼마를 더해서 s급 인재를 영입할거야.’라고 말하는 감독/팀보다는 ‘너는 이런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너의 강점을 극대화시켜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말해주는 팀에서 뛰고 싶다. 평범한 성과를 올리는 사람은 해고하도록 권장한다는 말이 마음에 걸리는 건 현실적으로 항상 탁월한 인재만을 채용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 때문이다. 당연히 채용은 중요하고 항상 더 좋은 인재를 영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항상 그럴수는 없고, 평범한 성과를 올리는 사람이 성장해서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드는 제도/문화도 중요한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내가 말해놓고도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해고를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리드 헤이스팅스가 얄미워서 괜히 딴지를 걸어본다인사관리자경영인사리더십이지안조직문화@조직문화팀거의 4년도움됐어요1자신의 경험을 조직과 비즈니스에 구현하고 실천하는 삶스타트업/창업인사리더십서비스 기획자SungMin Hur서비스 기획자@sk telecom거의 4년도움됐어요규칙이 없기 위해 필요한 것이 얼마나 많은가! 넷플릭스의 기업문화는 한동안 인기였다. 그렇기에 오해하고 있던 부분도 있었지만 문화를 만든 리드 헤이스 팅스가 직접 관점과 철학을 이해해주었다. 규칙이 없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 결국 각자의 탁월함, 눈에 보이는 성과, 직원들의 상식적인 이타심이 기본으로 깔려 있어야 한다. 책을 보며 배우는 점이 여러개가 있다. 그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움은, 위대한 사람들도 한때 판단 미스를 했고, 어떤 관점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직접 이야기 해주는 방식으로 쓰여있어 재미있고 동기부여도 되는 책.서비스 기획자경영인사리더십Andy Kim서비스 기획자@마로마브거의 4년도움됐어요1혁신적인 조직을 만드려면 자율과 책임에 집중하라UXUI 디자이너경영창의력협업jiwon bang프로덕트 디자이너약 4년도움됐어요혁신적인 조직을 만드려면 자율과 책임에 집중하라UXUI 디자이너경영창의력협업jiwon bang프로덕트 디자이너약 4년도움됐어요인재밀도를 위해 투자하는 회사는 어디에 있는가.. '실험실의 쥐'와 같이 보면 밸런스가 맞음UXUI 디자이너경영인사협업UgenUXUI 디자이너@SK planet약 4년도움됐어요1이 책 자체가 넷플릭스 임직원들의 오답노트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국 각 지사에 입사하는 신규 입사자들을 위한 웰컴 가이드북으로 각 사례들을 참고해서 읽으라고 활용할 것 같습니다. 각 국가별 문화의 차이점을 잘 보여주고 각색해서 넷플릭스만의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UXUI 디자이너IT최예지프로덕트 디자이너@코인플러그약 4년도움됐어요4-프론트엔드 엔지니어스타트업/창업인사리더십nayoung프론트엔드 엔지니어약 4년도움됐어요1디자인 분야는 빠르게 변하면서, 더 복잡하게 변한다. 디자인에 대한 목표와 태스크를 각각의 디자이너에 맞게 할당하거나 배분해 줄 수 있는 회사와 팀장은 적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디자이너에겐 통제(Control)보다 자유가 중요하다. '규칙 없음'에서 배울 수 있는 인재는 자유를 주면,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성과를 내는 사람이다. 자유가 주어졌을 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 면 '두둑한 퇴직금'을 받게 된다. 냉정해 보이지만, 이제는 이직도 퇴직도 점점 짧아지고, 해고도 거침없는 듯하다. 디자이너는 크리에이티브와 성과 측정이라는 양립하기 힘든 가치 사이에 놓여 있는 직군이다. 상반된 두 가지 가치를 일치시켜, 창의적이면서 놀라운 결과물을 내려면 2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맥락을 보는 눈과 피드백을 받는 태도이다. 주변 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맥락을 봐야 한다. 하지만 맥락을 보는 눈은 누가 준다고 가질 수 없다. 배워야 한다. 맥락을 보려면, 혼자만의 경험으로는 부족하다. 다른 사람을 피드백을 믿고 공감하지 못하면, 한계를 넘을 수 없다. 매일 노력하지 않으면, 매일 뒤쳐지는 것이 디자인이다. 디자인과 크게 관계는 없어 보이는 책이지만, 읽어본다면 맥락(context)을 보는 좀 더 나은 눈을 갖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디자이너들에게 추천한다.UXUI 디자이너인사인사이트비즈니스이선주UI 디자이너약 4년도움됐어요7조직을 성장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서 해야하는 다양한 방법과 사례로 팀의 리더나 CEO에게 반드시 필요한 도서입니다.스타트업/창업경영비즈니스서비스 기획자남일_오리진서비스 기획자약 4년도움됐어요1재밌게 읽었어요!UXUI 디자이너스타트업/창업IT사고력권민희UXUI 디자이너약 4년도움됐어요1빠르고 정확하게 성공하는 회사는 어떠한 방향으로 직원을 관리하고 회사 규율을 디벨롭하는지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도 스타트업 근무시 자율적인 근무에 메리트를 느꼈다가 인원이 많아지고 회사의 덩치가 커지면서 컨트롤이 되지 않아 결국엔 직원들의 자율성을 제지하는 것을 경험했는데, 잘나가는 회사도 동일한 문제를 겪었고 그 문제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 수 있는 도서입니다 UXUI 디자이너비즈니스태도경영kim minaUXUI 디자이너약 4년도움됐어요3한지예약 4년도움됐어요
규칙이 없기 위해 필요한 것이 얼마나 많은가! 넷플릭스의 기업문화는 한동안 인기였다. 그렇기에 오해하고 있던 부분도 있었지만 문화를 만든 리드 헤이스팅스가 직접 관점과 철학을 이해해주었다. 규칙이 없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 결국 각자의 탁월함, 눈에 보이는 성과, 직원들의 상식적인 이타심이 기본으로 깔려 있어야 한다. 책을 보며 배우는 점이 여러개가 있다. 그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움은, 위대한 사람들도 한때 판단 미스를 했고, 어떤 관점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직접 이야기 해주는 방식으로 쓰여있어 재미있고 동기부여도 되는 책. 경영태도리더십김동우기타직업2년 이상도움됐어요
새로운 직장에 가게 되면 직장 내의 다양한 규칙을 확인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규칙을 포기함으로써 남들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넷플릭스가 규칙을 포기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현재 넷플릭스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보면 이러한 경영 방식이 반드시 옳다고 할 수는 없다. 본문에서도 도메인의 특성에 따른 경영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넷플릭스가 현재 경영 방식까지 도달하기까지 겪은 어려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상세하게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프론트엔드 엔지니어스타트업/창업경영기업Mx.프론트엔드 엔지니어@카카오거의 3년도움됐어요
규칙이 없어도 잘 굴러간다는 뜻은 그만큼 개개인의 역량이 뛰어나거나 성과가 좋다는 것을 방증하는 듯 합니다. 자율성이 보장되는 만큼 높은 성과에 대한 기대 또한 비례해서 늘어나는 문화이기에, 극한의 성과주의 문화로도 느껴졌습니다.서비스 기획자생산성성장인사이트Kunwoo Sung서비스 기획자@엘박스거의 3년도움됐어요
지금의 넷플릭스도 한순간에 만들어진게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국내 많은 회사가 '넷플릭스'의 문화를 동경하며 문화와 시스템을 흉내내곤 한다. 이 책에서 설명하듯 넷플릭스 내 하나의 문화는 다른 문화와 톱니바퀴처럼 엮여있고 톱니바퀴가 하나라도 빠지는 순간 회사는 혼란에 빠질 것이다. 결국 우리는 넷플릭스의 문화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넷플릭스의 문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집중하고 각자의 '회사다운' 문화가 만들어져야 함을 배웠다.서비스 기획자리더십생산성인사MaestroLee게임 기획자@스튜디오비사이드3년 이상도움됐어요2
'규칙 없음'이라는 넷플릭스의 파 격적인 문화. 하지만 이 자유는 자신의 권리가 책임에 앞서면 누릴 수 없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일해서 오리지널 시리즈 잘 부탁합니다. 스타트업/창업인사기업제로기타직업@엘리스3년 이상도움됐어요
<최근에 읽은 책 중 가장 인상깊은 책> 통제와 규칙을 없애고 맥락으로 직원을 이끄는 넷플릭스의 문화에 대한 책이다. '자유와 책임'에 기반한 기업 문화의 교과서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다. 모빌스 그룹의 문화를 만들며 여러가지를 참고할 수 있었다.기업가스타트업/창업기업모빌스그룹창업가@프리워커스 저자3년 이상도움됐어요1
<넷플릭스 문화는 과연 좋은 문화일까?> <규칙없음>에서 말하는 탁월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인재밀도를 유지하라’이다. 흔히 말하는 ‘좋은 동료가 복지다’를 지향하며 비범한 인재들로 조직을 채우라는 이야기다. 넷플릭스가 이런 원칙을 정한 건 2001년의 대량 해고 사태 이후 벌어진 조직내 현상 때문이다. 대량 해고 이후 몇 달이 지나자 해고사태 이전보다 훨씬 더 높은 성과를 기록한다. 평범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을 정리하고 탁월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만 모아놓으니 더 적은 인원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낸 것이다. 이때의 경험이 터닝포인트가 되어 넷플릭스는 높은 인재밀도를 유지하며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원은 해고 하게끔 매니저를 훈련시킨다고 책에서는 말한다. 넷플릭스 문화는 좋은 문화일까? 내 생각은 ‘어떤 사람에게는 좋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이다. ‘어차피 평생 직장은 없다’를 전제로 내 커리어에 강렬한 한 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훌륭한 동료들과 빡세게 일하며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문화이지 않을까. 고용안정성과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맡은 일은 책임감 있게 하지만 일 욕심은 없고, 적당히 성장하면 좋지만 아니어도 크게 상관없는 사람에게는 사람을 갈아넣는 문화로 느껴지지 않을까. 넷플릭스의 조직문화가 좋다, 나쁘다라고 평할 정도의 깜냥은 안 된다. 다만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토리의 문화는 아니다. S급 선수들을 모아놓고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팀 이야기보다는 평균 B급 선수들을 성장시켜서 우승을 차지하는 팀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넌 실력이 없으니 트레이드 대상이야. 널 이적시키고 그 비용에 추가로 얼마를 더해서 s급 인재를 영입할거야.’라고 말하는 감독/팀보다는 ‘너는 이런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너의 강점을 극대화시켜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말해주는 팀에서 뛰고 싶다. 평범한 성과를 올리는 사람은 해고하도록 권장한다는 말이 마음에 걸리는 건 현실적으로 항상 탁월한 인재만을 채용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 때문이다. 당연히 채용은 중요하고 항상 더 좋은 인재를 영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항상 그럴수는 없고, 평범한 성과를 올리는 사람이 성장해서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드는 제도/문화도 중요한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내가 말해놓고도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해고를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리드 헤이스팅스가 얄미워서 괜히 딴지를 걸어본다인사관리자경영인사리더십이지안조직문화@조직문화팀거의 4년도움됐어요1
규칙이 없기 위해 필요한 것이 얼마나 많은가! 넷플릭스의 기업문화는 한동안 인기였다. 그렇기에 오해하고 있던 부분도 있었지만 문화를 만든 리드 헤이스 팅스가 직접 관점과 철학을 이해해주었다. 규칙이 없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 결국 각자의 탁월함, 눈에 보이는 성과, 직원들의 상식적인 이타심이 기본으로 깔려 있어야 한다. 책을 보며 배우는 점이 여러개가 있다. 그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움은, 위대한 사람들도 한때 판단 미스를 했고, 어떤 관점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직접 이야기 해주는 방식으로 쓰여있어 재미있고 동기부여도 되는 책.서비스 기획자경영인사리더십Andy Kim서비스 기획자@마로마브거의 4년도움됐어요1
이 책 자체가 넷플릭스 임직원들의 오답노트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국 각 지사에 입사하는 신규 입사자들을 위한 웰컴 가이드북으로 각 사례들을 참고해서 읽으라고 활용할 것 같습니다. 각 국가별 문화의 차이점을 잘 보여주고 각색해서 넷플릭스만의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UXUI 디자이너IT최예지프로덕트 디자이너@코인플러그약 4년도움됐어요4
디자인 분야는 빠르게 변하면서, 더 복잡하게 변한다. 디자인에 대한 목표와 태스크를 각각의 디자이너에 맞게 할당하거나 배분해 줄 수 있는 회사와 팀장은 적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디자이너에겐 통제(Control)보다 자유가 중요하다. '규칙 없음'에서 배울 수 있는 인재는 자유를 주면,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성과를 내는 사람이다. 자유가 주어졌을 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 면 '두둑한 퇴직금'을 받게 된다. 냉정해 보이지만, 이제는 이직도 퇴직도 점점 짧아지고, 해고도 거침없는 듯하다. 디자이너는 크리에이티브와 성과 측정이라는 양립하기 힘든 가치 사이에 놓여 있는 직군이다. 상반된 두 가지 가치를 일치시켜, 창의적이면서 놀라운 결과물을 내려면 2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맥락을 보는 눈과 피드백을 받는 태도이다. 주변 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맥락을 봐야 한다. 하지만 맥락을 보는 눈은 누가 준다고 가질 수 없다. 배워야 한다. 맥락을 보려면, 혼자만의 경험으로는 부족하다. 다른 사람을 피드백을 믿고 공감하지 못하면, 한계를 넘을 수 없다. 매일 노력하지 않으면, 매일 뒤쳐지는 것이 디자인이다. 디자인과 크게 관계는 없어 보이는 책이지만, 읽어본다면 맥락(context)을 보는 좀 더 나은 눈을 갖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디자이너들에게 추천한다.UXUI 디자이너인사인사이트비즈니스이선주UI 디자이너약 4년도움됐어요7
조직을 성장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서 해야하는 다양한 방법과 사례로 팀의 리더나 CEO에게 반드시 필요한 도서입니다.스타트업/창업경영비즈니스서비스 기획자남일_오리진서비스 기획자약 4년도움됐어요1
빠르고 정확하게 성공하는 회사는 어떠한 방향으로 직원을 관리하고 회사 규율을 디벨롭하는지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도 스타트업 근무시 자율적인 근무에 메리트를 느꼈다가 인원이 많아지고 회사의 덩치가 커지면서 컨트롤이 되지 않아 결국엔 직원들의 자율성을 제지하는 것을 경험했는데, 잘나가는 회사도 동일한 문제를 겪었고 그 문제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 수 있는 도서입니다 UXUI 디자이너비즈니스태도경영kim minaUXUI 디자이너약 4년도움됐어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