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R은 우리 조직에 안 맞는 것 같아요” “우리는 구글이 아니에요.” OKR의 긍정적인 효익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적용하고자 하면 조직의 많은 부분과 상충한다. OKR은 미국의 고용 문화, 일하는 방식, 기업 문화의 뿌리를 가지고 있는 목표 관리 도구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일하는 방식은 적용상의 차이가 있어 미국 문화적 배경과 제도를 고려하지 않고 그대로 OKR을 적용한다면 우리 조직과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것과 같다. OKR의 유익한 점은 한국에 가져오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기업의 상황에 맞춰서 적용이 필요하다. 이에 〈OKR 파워 실천편〉 은 '한국형 OKR 실행 종합판' 으로 전직원이 함께 읽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대한민국 기업의 특성과 문화적 배경을 고려하여 바로 적용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3가지를 강조하여 목차를 구성하였다. 먼저 국내 기업이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OKR(목표설정)-CFR(실행력 향상)-AAR(지식발굴)의 '3R' 모델과 기업의 규모와 산업에 따라 OKR을 적용할 수 있는 제도적 특성을 상세히 다루었다. 또한, OKR이 평가보상과 연결성이 없으면 기업의 제도와 문화로 정착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성과관리부터 평가보상까지 한 프로세스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평가보상 모델을 설계하여 제안하고 있다. 한국형 OKR로 도전이 살아있는 조직을 만들어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