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디자인

장영진

디자이너 지망생으로서, 디자이너로서, 클라이언트로서의 관점이 두루 담겨 있는 글로 직종과 관심을 막론하고 많은 이용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저자가 클라이언트의 과하거나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어떻게 헤쳐 나갔는지, 디자인이란 무엇이고 디자이너가 ‘진짜 ’해야 하는 책무가 무엇인지까지 솔직하고 일상적인 어조로 서술했다. 읽다 보면 디자이너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자연스레 알 수 있게 되고, 직종은 다르지만 상사나 협력업체 등의 무리한 요구에 고민했던 경험을 겹쳐 보면서 공감하게 된다. 한편으로는 상사나 협력업체 등의 무리한 요구에 어떻게 현실적이고 지혜롭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 저자의 경험을 보면서 참고도 하고, 각자 생각을 정리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한편으로 디자인의 본질이 무엇인지, 디자이너 본연의 역할이 무엇인지,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지 등 디자인에 대한 관점 역시 제시되어 있다. 디자인은 각 프로젝트의 목표와 필요에 따라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질 수밖에 없으며, 디자이너는 프로젝트 전체의 방향에 맞도록 혹은 프로젝트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기획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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