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잡는 브랜딩 (지키기≤살려내기≤함께 나아가기)

한지인

《손을 잡는 브랜딩》은 세상과 손잡고 건강하게 살아남기를 고민하며 성공한 4개의 브랜드와 브랜딩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다. 안전한 음식 문화를... 또한 5장은 ‘손을 잡는’ 브랜딩의 의미를 가장 응축해 보여주는 장이기도 하다. 《손을 잡는 브랜딩》은 언뜻 보면 성공한 브랜드의 사례처럼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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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시장 마르쉐부터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삼청점, 파머스파티, 우유부단까지 총 4개의 생생한 브랜딩 사례를 담았다. 작년 이 맘 때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마르쉐 농부시장에 다녀온 기억에 더 재밌게 읽었다. 손님으로 느꼈던 그날의 활기찬 분위기가 떠올랐다. '걸리적거리는 브랜드의 양면성'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성장을 저해한다고 여겨지는 브랜드 내부의 장애, 그러면서도 브랜드의 정체성과 밀접히 연관된 요소를 작가는 이렇게 표현한다. 그리고 어려울지라도 이 장애를 끌어안아보라고 말한다. 결국은 그 장애물이 성장을 위한 촉매가 되어 더 큰 보답을 해올 거라고. 마르쉐의 경우 판매하는 농산물의 가격이 비교적 높았다. 이는 브랜드의 약점이기도 했지만 핵심가치이기도 했다. 대중성에 타협하지 않음으로써 마르쉐는 명확한 '고객 울타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 개인 브랜딩에서도 충분히 적용될 이야기! ▽책갈피 7p "성공한 브랜드의 비결은 브랜딩을 시작하기 전에 장전되어 있는 '명확한 브랜드의 정체성'에서 이미 발견된다." "브랜딩은 브랜드의 강점이 되어야 마땅한 핵심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확실하게 전달하고, 어쩔 수 없는 약점은 잘 유지해두었다가 언제든 강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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