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의 바다 (그 바다는 무엇을 삼켰나)

황현필

60만 구독자 1억뷰 조회의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다!수많은 역사서 제안 러브콜에도 이순신만을 고집하며 써 내려간, "역사를 역사답게" 알리고 싶은 그의 첫 번째 이야기1억뷰 조회수를 기록한 황현필의 대표강의 임진왜란과 이순신에 대한 이야기가 『이순신의 바다』로 출간되었다.이순신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이 책을 읽은 사람들

(이)가 주로 이 책을 읽었어요.

이 책에 남긴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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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존경하는 사람이 누군가요? 라고 물었을때 이순신이라고 답하는건 엄청나게 상투적이다. 마치 자기소개서에서 저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고요..라는 것처럼. 하지만 이순신의 생애에 대해서 알다보면, '이순신을 본받고 싶어요' 라는 그 말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것인지 깨닫게 된다. 이 책에서 나오다시피, 요즘에 소설이나 영화에서도 이순신의 업적 그대로 만들면, '무슨 그런 사기스러운 캐릭터, 스토리가 있어?' 라고 말할정도다. 우리는 체험하지 못한 역사는 대체로 연표로만 기억한다. 1592 임진왜란. 명량, 노량해전 승리. 뭐 이런식으로 말이다. 최근에 '이런 전쟁'을 읽고 6.25 전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있었다. 이 책과 마찬가지로, 연표로 보는 역사가 아니라 실제 전장에서 군인들이 느꼈던 상황과 입체적인 상황으로 사건을 마주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이 책도 임진왜란 처음부터 끝까지의 이순신의 발자취와 그 때 그 당시 조선의 수군과 무기, 병법, 상황 등을 아주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체험하게 만든다. 그러다보니 내가 단순히 단어로만 기억하던 이순신이 진정한 영웅이자 인간으로써 와닿는다. 매일 아침 충무로를 지나는 3호선을 타고 출퇴근을 하며 이 책을 읽었다. 내가 알던 충무로의 느낌과 이 책을 읽고 나서의 충무로의 느낌은 많이 다르다. 시간을 내서라도 아산에 내려가서 충무공의 묘를 다녀와보고 싶다. 고등학교 다닐 때 국사와 근현대사를 가르쳤던 황현필 선생님이 내가 고 2땐가 3땐가 갑자기 인터넷 강사를 하시겠다고 교직을 그만뒀다. 그러다가 스타강사로 이름좀 날리신다고 소식을 들었고, 한두해 전부터 선생님이 하는 역사 유튜브 채널도 구독하게 되었다. 선생님을 폄하하는 정치적인 평가가 있다는걸 알지만, 객관적으로 강의력과 내용이 좋아 항상 잘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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