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사회한병철『피로사회』는 현대사회의 성과주의에 대하여 날카롭게 비판한 책으로, 독일의 주요 언론 매체가 주목한 재독 철학자 한병철 교수의 성찰을 담아냈다. 이... 이 책은 성과사회의 과잉활동, 과잉자극에 맞서 사색적 삶, 영감을 주는 무위와 심심함, 휴식의 가치를 역설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피로’의 개념에... 이 책 구매하기이 책을 읽은 사람들UXUI 디자이너서비스 기획자기타직업(이)가 주로 이 책을 읽었어요.이 책에 남긴 코멘트3개철학 3사회문제 2서비스 기획자 1기타직업 1마음 1정신건강 1UXUI 디자이너 1서비스 기획자철학irish choi서비스 기획자3년 이상도움됐어요UXUI 디자이너정신건강철학사회문제@gamnarabeanaraUXUI 디자이너3년 이상도움됐어요<현대 사회의 기저를 정면으로 꿰뚫는 책> 근대화 시기는 사람의 몸이 생산기계에 규격화되어야 했기에 사회는 다양한 구속과 금지를 통해 사람을 통제했다. 그런데 탈근대화 시기에 이르러 규율과 억제는 더 이상 효율적으로 작동하지 못했고, 그 결과 사회는 '하지 마라'의 규율사회에서 '할 수 있다'의 긍정사회로 전환되었다고 저자는 밝힌다. 지금의 긍정사회는 개인을 억누르는 대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유로움으로 유혹한다. 그러나 바로 여기에 거친 역설이 생긴다. 개인은 자기착취의 끝없는 성과 경쟁 속에서 결국엔 ‘할 수 없다’는 좌절감과 만성적인 피로감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그 무엇도 할 수 없다고 느끼게 된 개인은 결국 우울해지고 만다. 저자는 긍정사회는 피로사회로 귀결되며, 우울증이야말로 피로사회의 고유한 질병임을 통렬히 지적한다. 기타직업사회문제마음철학영근교재 편집자3년 이상도움됐어요4
<현대 사회의 기저를 정면으로 꿰뚫는 책> 근대화 시기는 사람의 몸이 생산기계에 규격화되어야 했기에 사회는 다양한 구속과 금지를 통해 사람을 통제했다. 그런데 탈근대화 시기에 이르러 규율과 억제는 더 이상 효율적으로 작동하지 못했고, 그 결과 사회는 '하지 마라'의 규율사회에서 '할 수 있다'의 긍정사회로 전환되었다고 저자는 밝힌다. 지금의 긍정사회는 개인을 억누르는 대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유로움으로 유혹한다. 그러나 바로 여기에 거친 역설이 생긴다. 개인은 자기착취의 끝없는 성과 경쟁 속에서 결국엔 ‘할 수 없다’는 좌절감과 만성적인 피로감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그 무엇도 할 수 없다고 느끼게 된 개인은 결국 우울해지고 만다. 저자는 긍정사회는 피로사회로 귀결되며, 우울증이야말로 피로사회의 고유한 질병임을 통렬히 지적한다. 기타직업사회문제마음철학영근교재 편집자3년 이상도움됐어요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