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박물관 1 (Masumiyet Muzesi)

오르한 파묵

오르한 파묵이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 발표한 소설 <순수 박물관>. 오르한 파묵 특유의 문체와 서술 방식으로 '사랑'이라는 주제에 접근하였다. 한 여자와 만나 44일 동안 사랑하고, 339일 동안 그녀를 찾아 헤맸으며, 2864일 동안 그녀를 바라본 한 남자의 30년에 걸친 처절하고 지독한 사랑과 집착을...

이 책을 읽은 사람들

(이)가 주로 이 책을 읽었어요.

이 책에 남긴 코멘트

1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오르한 파묵의 역작. 관계가 아닌, 작용이 아닌, 어떤 엄청나게 고독하고 순수한 열망으로서 누군가를 진정 사랑해 본 적이 있는가? 흔히 말하는 대가 없는 사랑의 대가를, 소름끼치도록 물질화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한 인간의 인생을 송두리째 파멸할 수 있을 만큼의 강렬한 사랑, 그런 사랑에 대한 책.
프로필 이미지
김닝
통번역가
3년 이상
도움됐어요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