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과 열심 (나를 지키는 글쓰기,김신회 에세이)

김신회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의 김신회 작가가 나만의 글을 쓰고 싶은 마음들에게 전하는 ‘에세이 쓰며 사는 삶’『심심과 열심』는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아무튼 여름》 등의 에세이집을 통해 수많은 독자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낸 김신회 작가가 작가 생활 13년 만에 처음으로 '글 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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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업을 짝사랑한다는 것 작가님이 말하길, 사랑은 시간을 쓰는 일이래요. 시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요. 근데 가끔 거짓말하는 거 같지 않아요? 시간을 많이 쓴다고 꼭 사랑이 되돌아오지 않거든요. 특히나 자신의 업을 사랑하는 일은 짝사랑이 되기 쉬운 것 같아요. 작가님의 업인 '에세이 쓰기'를 둘러싼 일상과 생각을 솔직하게 담아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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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
UXUI 디자이너@더프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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