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 겐고, 건축을 말하다 (작고, 낮고, 느리게)구마 겐고 저|이정환일본의 히로시게미술관, 산토리미술관, 네즈미술관, 아사쿠사 관광안내소, 중국의 대나무집, 프랑스 브장송예술문화센터 등이 그의 대표작이며, 최근에는... 일본의 전통 건축기법과 소재로 독자적인 건축 세계를 구축하고 전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구마 겐고의 작품에는 태생적인 반골 기질이... 이 책 구매하기이 책을 읽은 사람들분석/전략가(이)가 주로 이 책을 읽었어요.이 책에 남긴 코멘트1개분석/전략가 1인문 1예술 1건축 1그의 기존 디자인에 대한 확고한 '거부권'은 그만의 건축적 민주주의를 탄생시켰다. 건축적 민주주의의 큰 줄기 중 하나는 '증축적'이라는 것이다. 수수하고, 검소하며, 기존 생활에 최대한 맞추고자 하는 '반유토피아'적 사상이 담겨있다. 이는 곧 공간의 겉으로 보이는 형태보다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과의 '관계성'을 중시하는 태도로 나아갈 수 있었다. '증축'이라는 개념은 오늘날 우리에게 거대한 시사점을 준다고 생각한다. 포화된 건축 자재 시장, 포화된 택지 지구의 현재 속에서 우리는 '기존의 것을 현명하게 새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할 때다. 과거의 것을 지우고, 새롭게 모든걸 바꿔나가는 삶은 결국 '낭비'로 가득찬 삶이라는 비극적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과거와 현재가 생명력을 유지하고, 미래라는 새로움이 조화롭게 더해지는 순간, 우리의 삶은 좀 더 건강해질 것이라고 믿는다.분석/전략가건축예술인문YEON분석/전략가3년 이상도움됐어요
그의 기존 디자인에 대한 확고한 '거부권'은 그만의 건축적 민주주의를 탄생시켰다. 건축적 민주주의의 큰 줄기 중 하나는 '증축적'이라는 것이다. 수수하고, 검소하며, 기존 생활에 최대한 맞추고자 하는 '반유토피아'적 사상이 담겨있다. 이는 곧 공간의 겉으로 보이는 형태보다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과의 '관계성'을 중시하는 태도로 나아갈 수 있었다. '증축'이라는 개념은 오늘날 우리에게 거대한 시사점을 준다고 생각한다. 포화된 건축 자재 시장, 포화된 택지 지구의 현재 속에서 우리는 '기존의 것을 현명하게 새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할 때다. 과거의 것을 지우고, 새롭게 모든걸 바꿔나가는 삶은 결국 '낭비'로 가득찬 삶이라는 비극적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과거와 현재가 생명력을 유지하고, 미래라는 새로움이 조화롭게 더해지는 순간, 우리의 삶은 좀 더 건강해질 것이라고 믿는다.분석/전략가건축예술인문YEON분석/전략가3년 이상도움됐어요